강의내용 USB에 담아 현장 찾은 의사에게 배포
"개원 시기 3월에 특히 많아...발열체크 및 마스크, 손소독제 배포"
서울시의사회가 해마다 열고 있는 '세미나'를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강의로 전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15일 오후 4시~6시 의사회관에서 열린 개원회원 및 개원 예비 회원을 위한 경영 및 학술 세미나를 온라인 강의로 대체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이달 초 약 200명이 등록하며 조기마감 됐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자 상임이사회 논의를 거쳐 온라인 강의로 바꾼 것. 개원 시 주의해야 할 세무 포인트, 바람직한 병의원 노무 방안, 의료법 핵심체크, 치매와 콜린알포세레이트 등이 주제로 다뤄졌다.
서울시의사회는 강연자가 강의하는 모습을 촬영해 자료를 따로 만들어 USB(64GB)에 담았다. 그리고 사전등록을 하고 현장을 찾은 의사들에게 USB를 비롯해 강연책자, 기념품, 경품 등을 나눠줬다.
박홍준 회장은 "개원 시기가 3월에 특히 많아 개원 세미나를 꼭 열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라며 "개원 시 필요한 내용을 꼼꼼하게 전달하기 위한 선한 의도였다"라고 강조했다.
유진목 부회장도 "세미나를 찾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및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신경썼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15일 오후 4시~6시 의사회관에서 열린 개원회원 및 개원 예비 회원을 위한 경영 및 학술 세미나를 온라인 강의로 대체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이달 초 약 200명이 등록하며 조기마감 됐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자 상임이사회 논의를 거쳐 온라인 강의로 바꾼 것. 개원 시 주의해야 할 세무 포인트, 바람직한 병의원 노무 방안, 의료법 핵심체크, 치매와 콜린알포세레이트 등이 주제로 다뤄졌다.
서울시의사회는 강연자가 강의하는 모습을 촬영해 자료를 따로 만들어 USB(64GB)에 담았다. 그리고 사전등록을 하고 현장을 찾은 의사들에게 USB를 비롯해 강연책자, 기념품, 경품 등을 나눠줬다.
박홍준 회장은 "개원 시기가 3월에 특히 많아 개원 세미나를 꼭 열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라며 "개원 시 필요한 내용을 꼼꼼하게 전달하기 위한 선한 의도였다"라고 강조했다.
유진목 부회장도 "세미나를 찾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및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신경썼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