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선거인 1만6969명 중 1만2770명 참여 투표율 75.2%
오는 12일 문자투표 실시…17일 우편투표 포함 당선결정
제31대 대한치과의사회장 선거 개표 결과 기호 4번 이상훈 후보가 1위에 올랐지만 투표율 과반수를 넘기지 못해 오는 17일 결선투표로 회장 당선자를 결정 짓게 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10일 열린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 결과, 기호 1번 박영섭 후보와 기호 4번 이상훈 후보가 최종 결선투표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에는 총 선거인 1만6969명(▲문자투표 1만6919명 ▲우편투표 50명) 가운데 1만2770명이 참여해 75.2%의 투표율을 보였다.
치과협회장 선거 1차 투표결과 ▲기호 1번 박영섭 후보 3459표(27%) ▲기호 2번 장영준 후보 2854표(22.3%) ▲기호 3번 김철수 후보 2724표(21.3%) ▲기호 4번 이상훈 후보 3733표(29.2%)로 나타났다.
기호 4번 이상훈 후보가 29.2%의 득표율로 가장 많은 표를 차지했지만 선거인단 과반수 획득에 실패하면서 득표율 1,2위를 차지한 이상훈 후보와 박영섭 후보가 결선투표를 진행하게 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에 따르면 총 유효투표수의 과반수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하며, 1차 투표에서 당선인이 없는 경우에 상위 1·2위 후보자에 한해 결선투표를 실시해 다수 득표자를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하게 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결선 SMS문자투표를 실시하며, 우편투표의 경우 결선 투표 선거일인 17일 오후6시까지 선거관리위원회 지정 우체국 사서함에 도착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기호 4번 이상훈 후보는 경희치대 출신으로 '클린캠프'라고 이름으로 선거활동을 했으며, 제29대, 30대 치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 바 있지만, 당선되지 못했다. 하지만 타 후보에 비해 개혁적인 성향의 후보라는 평가가 있다.
또 한 번 박영섭 후보는 전남치대 출신으로 'YES 캠프'로 출마했으며, 지난 제30대 회장 선거에도 출마해 당시 김철수 후보와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약 500여 표 차이로 낙선한 바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10일 열린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 결과, 기호 1번 박영섭 후보와 기호 4번 이상훈 후보가 최종 결선투표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에는 총 선거인 1만6969명(▲문자투표 1만6919명 ▲우편투표 50명) 가운데 1만2770명이 참여해 75.2%의 투표율을 보였다.
치과협회장 선거 1차 투표결과 ▲기호 1번 박영섭 후보 3459표(27%) ▲기호 2번 장영준 후보 2854표(22.3%) ▲기호 3번 김철수 후보 2724표(21.3%) ▲기호 4번 이상훈 후보 3733표(29.2%)로 나타났다.
기호 4번 이상훈 후보가 29.2%의 득표율로 가장 많은 표를 차지했지만 선거인단 과반수 획득에 실패하면서 득표율 1,2위를 차지한 이상훈 후보와 박영섭 후보가 결선투표를 진행하게 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에 따르면 총 유효투표수의 과반수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하며, 1차 투표에서 당선인이 없는 경우에 상위 1·2위 후보자에 한해 결선투표를 실시해 다수 득표자를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하게 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결선 SMS문자투표를 실시하며, 우편투표의 경우 결선 투표 선거일인 17일 오후6시까지 선거관리위원회 지정 우체국 사서함에 도착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기호 4번 이상훈 후보는 경희치대 출신으로 '클린캠프'라고 이름으로 선거활동을 했으며, 제29대, 30대 치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 바 있지만, 당선되지 못했다. 하지만 타 후보에 비해 개혁적인 성향의 후보라는 평가가 있다.
또 한 번 박영섭 후보는 전남치대 출신으로 'YES 캠프'로 출마했으며, 지난 제30대 회장 선거에도 출마해 당시 김철수 후보와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약 500여 표 차이로 낙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