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성모병원 9명 추가…서울아산 1명 확진 유지

이창진
발행날짜: 2020-04-02 14:46:21
  • 질본, 대구 제이미주 12명·대실요양1명·한사랑요양병원 2명 늘어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의정부 성모병원을 비롯한 대구 의료기관의 확진환자가 지속 발생했다. 서울아산병원의 경우, 확진된 환아 1명 외에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일 정례 브리핑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전일 대비 9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22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질본 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 브리핑 모습.
의정부 성모병원 확진환자는 현재까지 환자 10명, 직원 7명, 환자 가족 및 방문객 5명 등 22명이다.

대구 달성군 소재 제이미주병원 12명과 대실요양병원 1명 등 13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서구 소재 한사랑요양병원도 전일대비 2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확진환자 수 123명으로 늘어났다.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은 지난달 31일 확진된 환아 1명 외에 추가 확진환자가 없으며, 환아의 원내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 및 접촉자 관리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 경남 진주시 소재 윙스타워 스파는 지난달 28일부터 현재까지 총 7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되어 역학조사와 선별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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