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 환자 2명·직원 1명 등 총 6명 확진…20대·50대·30대 재양성 다발생
경기 포천시 소재 한성내과의원의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확인됐다.
또한 격리해제 후 다시 양성으로 판정된 재양성 사례가 총 163건으로 재양성자 관리를 위한 대응지침을 마련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7일 정례 브리핑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지난 11일 외래환자 1명이 확진된 경기 포천시 소재 한성내과의원의 접촉자 조사과정에서 5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성내과의원 확진자는 총 6명으로 환자 2명과 직원 1명, 환자 보호자 및 기타 접촉자 3명 등이다.
또한 경북 예천군 접촉자 조사과정에서 3명이 추가 확인되어 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 34명 확진자가 확인됐다.
17일 현재 격리해제 후 다시 양성으로 판정된 재양성 사례는 전국 총 163건으로 파악됐다. 격리해제자 7829명 대비 2.1% 수준이다.
재양성자 연령별 20대 38명(23.3%), 50대 32명(19.65), 30대 24명(14.7%) 순이며 지역별 대구 67명(41.1%), 경북 54명(33.1%), 경기 13명(8.0%) 순을 보였다.
격리해제 후 재양성까지 평균 13.5일(최소 1일~최대 35일) 소요됐다.
재양성 중 임상 및 역학정보가 보고된 137명 조사결과, 61명(43.9%)이 증상을 보였으나 모두 경미한 증상으로 파악됐다.
재양성자 접촉자 294명 중 38명은 14일간 모니터링을 완료했고, 256명을 모니터링 중이며 현재까지 2차 감염은 보고되지 않았다.
접촉자 중 동거가족에서 13명의 확진이 보고됐으나 모두 재양성자로 신규 사례는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
바이러스 감염력 분석을 위해 28건의 재양성 사례를 수집했으며 초기 검체 6건 검사결과 바이러스가 배양되지 않았고 22건은 현재 배양 검사를 진행 중이다.
정은경 본부장은 "지난 14일 재양성자 관리를 위해 재양성 사례 대응방안을 마련해 배포했다. 원인분석과 전파력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접촉자 추적관리와 바이러스 배양 검사 등 조사결과에 따라 관리방안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격리해제 후 다시 양성으로 판정된 재양성 사례가 총 163건으로 재양성자 관리를 위한 대응지침을 마련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7일 정례 브리핑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지난 11일 외래환자 1명이 확진된 경기 포천시 소재 한성내과의원의 접촉자 조사과정에서 5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성내과의원 확진자는 총 6명으로 환자 2명과 직원 1명, 환자 보호자 및 기타 접촉자 3명 등이다.
또한 경북 예천군 접촉자 조사과정에서 3명이 추가 확인되어 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 34명 확진자가 확인됐다.
17일 현재 격리해제 후 다시 양성으로 판정된 재양성 사례는 전국 총 163건으로 파악됐다. 격리해제자 7829명 대비 2.1% 수준이다.
재양성자 연령별 20대 38명(23.3%), 50대 32명(19.65), 30대 24명(14.7%) 순이며 지역별 대구 67명(41.1%), 경북 54명(33.1%), 경기 13명(8.0%) 순을 보였다.
격리해제 후 재양성까지 평균 13.5일(최소 1일~최대 35일) 소요됐다.
재양성 중 임상 및 역학정보가 보고된 137명 조사결과, 61명(43.9%)이 증상을 보였으나 모두 경미한 증상으로 파악됐다.
재양성자 접촉자 294명 중 38명은 14일간 모니터링을 완료했고, 256명을 모니터링 중이며 현재까지 2차 감염은 보고되지 않았다.
접촉자 중 동거가족에서 13명의 확진이 보고됐으나 모두 재양성자로 신규 사례는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
바이러스 감염력 분석을 위해 28건의 재양성 사례를 수집했으며 초기 검체 6건 검사결과 바이러스가 배양되지 않았고 22건은 현재 배양 검사를 진행 중이다.
정은경 본부장은 "지난 14일 재양성자 관리를 위해 재양성 사례 대응방안을 마련해 배포했다. 원인분석과 전파력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접촉자 추적관리와 바이러스 배양 검사 등 조사결과에 따라 관리방안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