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 6개 상임위원장 표결…복지위 여당 간사 김성주 '낙점'
거대여당, 속전속결 "보건복지위 등 상임위 전체회의 이번주 강행"
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에 여당 한정애 의원이 선임됐다. 그리고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에 김성주 의원이 낙점됐다.
국회(의장 박병석)는 15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보건복지위원회를 비롯한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야당 퇴장 속에 강행된 표결에서 보건복지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치기업위원회, 외교통위원회, 국방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장 모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선출됐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여야 합의에 따라 22명에서 24명으로 2명 증원했다.
그동안 관례적으로 야당에서 위원장을 맡은 선례를 깨고 여당 한정애 의원이 보건복지위원장에 선출됐다.
신임 한정애 보건복지위원장(56, 서울 강서구병)은 1965년 충북 단양 출생으로 부산대 환경공학과 졸업 후 부산대 환경대학원과 노팅엄대 대학원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한국노총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과 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거쳐 제19대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문해 제20대 더불어민주당(서울 강서구병), 제21대 더불어민주당(서울 강서구병) 등에서 당선된 3선 국회의원이다.
한정애 보건복지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제4, 제5 정책조정위원장, 저출산고령사회 인구변화대응 TF 위원 등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
여당 간사에는 제19대 국회 야당 시절 보건복지위위원회 간사를 역임한 김성주 의원(전주시병, 재선)이 확정됐다.
김성주 의원은 서울대 국사학 졸업 후 전라북도 의회 의원을 거쳐 19대 국회 민주통합당(전주시덕진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와 제18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제21대 더불어민주당(전주시병)에 당선된 재선 국회의원이다.
진보주의자로 평가받는 김성주 의원이 여당 간사로 선임되면서 경제부처에서 주장하는 비대면진료로 명명된 원격의료를 비롯한 산업 중심의 보건의료 정책과 법안에 급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위원회 구성도 일단락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강병원 의원과 강선우 의원, 고영인 의원, 권칠승 의원, 김성주 의원(간사), 김원이 의원, 남인순 의원, 서영석 의원, 송옥주 의원, 신현영 의원, 인재근 의원, 정춘숙 의원, 최혜영 의원, 한정애 의원(위원장), 허종식 의원 등으로 배정했다.
야당 측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은 여당의 표결 강행으로 변동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미래통합당은 김희국 의원, 백종헌 의원, 서정숙 의원, 송석준 의원, 이명수 의원, 이종성 의원, 전봉민 의원 그리고 비교섭단체 이용호 의원과 최연숙 의원 등이 유력한 상태다.
여당은 코로나 3차 추경안과 질본 청 승격 및 보건복지부 복수차관 등 정부조직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이번주 내 보건복지위원회를 비롯한 상임위원회 전체회의 개최를 예고한 상태로 야당과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국회는 여당의 상임위원장 표결로 보건복지위원장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법사위원장 윤호중 의원(더불어민주당), 기재위원장 윤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외통위원장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방위원장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산자위원장 이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을 선출됐다.
국회(의장 박병석)는 15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보건복지위원회를 비롯한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야당 퇴장 속에 강행된 표결에서 보건복지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치기업위원회, 외교통위원회, 국방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장 모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선출됐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여야 합의에 따라 22명에서 24명으로 2명 증원했다.
그동안 관례적으로 야당에서 위원장을 맡은 선례를 깨고 여당 한정애 의원이 보건복지위원장에 선출됐다.
신임 한정애 보건복지위원장(56, 서울 강서구병)은 1965년 충북 단양 출생으로 부산대 환경공학과 졸업 후 부산대 환경대학원과 노팅엄대 대학원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한국노총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과 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거쳐 제19대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문해 제20대 더불어민주당(서울 강서구병), 제21대 더불어민주당(서울 강서구병) 등에서 당선된 3선 국회의원이다.
한정애 보건복지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제4, 제5 정책조정위원장, 저출산고령사회 인구변화대응 TF 위원 등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
여당 간사에는 제19대 국회 야당 시절 보건복지위위원회 간사를 역임한 김성주 의원(전주시병, 재선)이 확정됐다.
김성주 의원은 서울대 국사학 졸업 후 전라북도 의회 의원을 거쳐 19대 국회 민주통합당(전주시덕진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와 제18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제21대 더불어민주당(전주시병)에 당선된 재선 국회의원이다.
진보주의자로 평가받는 김성주 의원이 여당 간사로 선임되면서 경제부처에서 주장하는 비대면진료로 명명된 원격의료를 비롯한 산업 중심의 보건의료 정책과 법안에 급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위원회 구성도 일단락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강병원 의원과 강선우 의원, 고영인 의원, 권칠승 의원, 김성주 의원(간사), 김원이 의원, 남인순 의원, 서영석 의원, 송옥주 의원, 신현영 의원, 인재근 의원, 정춘숙 의원, 최혜영 의원, 한정애 의원(위원장), 허종식 의원 등으로 배정했다.
야당 측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은 여당의 표결 강행으로 변동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미래통합당은 김희국 의원, 백종헌 의원, 서정숙 의원, 송석준 의원, 이명수 의원, 이종성 의원, 전봉민 의원 그리고 비교섭단체 이용호 의원과 최연숙 의원 등이 유력한 상태다.
여당은 코로나 3차 추경안과 질본 청 승격 및 보건복지부 복수차관 등 정부조직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이번주 내 보건복지위원회를 비롯한 상임위원회 전체회의 개최를 예고한 상태로 야당과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국회는 여당의 상임위원장 표결로 보건복지위원장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법사위원장 윤호중 의원(더불어민주당), 기재위원장 윤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외통위원장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방위원장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산자위원장 이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을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