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통해 집단행동 중단 촉구 "국민 볼모 파업 설득력 없어"
무소속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 보건복지위)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소방관이 어떤 이유로도 화재 현장을 떠나지 않듯이 의사분들도 부디 환자 곁을 지켜주시길 바란다. 아무리 주장이 옳더라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볼모로 한 파업은 설득력이 없고, 지지를 얻기 힘들다. 제발 지금은 파업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이용호 의원은 "의료계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보여준 헌신적인 희생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코로나19 재앙을 그나마 이 정도로 막고 있다고 생각하고, 끝내는 극복할 거라는 희망을 갖게 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오늘부터 시작된 의료계의 파업으로 국민적 불안이 어느 때보다 크다"면서 "지난 13일 이후 8일 연속으로 세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고, 오늘은 신천지 이후 최대인 324명에 달한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방역망이 뚫리고, 확진 범위가 광범위해 걷잡을 수 없는 공포로 다가오고 있다"고 코로나 상황을 설명했다.
이용호 의원은 "의료계가 주장하는 수가 불균형, 왜곡된 의료전달 체계, 열악한 수련 환경 등의 개선은 파업이라는 실력행사가 아니라 정부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 나가길 부탁드린다"고 집단행동 충단을 재차 촉구했다.
이날 이용호 의원은 "의료계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보여준 헌신적인 희생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코로나19 재앙을 그나마 이 정도로 막고 있다고 생각하고, 끝내는 극복할 거라는 희망을 갖게 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오늘부터 시작된 의료계의 파업으로 국민적 불안이 어느 때보다 크다"면서 "지난 13일 이후 8일 연속으로 세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고, 오늘은 신천지 이후 최대인 324명에 달한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방역망이 뚫리고, 확진 범위가 광범위해 걷잡을 수 없는 공포로 다가오고 있다"고 코로나 상황을 설명했다.
이용호 의원은 "의료계가 주장하는 수가 불균형, 왜곡된 의료전달 체계, 열악한 수련 환경 등의 개선은 파업이라는 실력행사가 아니라 정부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 나가길 부탁드린다"고 집단행동 충단을 재차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