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간호조무사 첫 확진…직원 10명·환자 42명 확진 판정
부산 한 요양병원에서 대규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방국에 비상이 걸렸다.
부산시는 14일 부산 북구 해뜨락요양병원 직원 10명과 환자 42명 등 5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해뜨락요양병원 간호조무사(50대 여성)가 전날 확진된 후 직원 97명과 입원환자 164명 등 총 261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부산시는 해당 요양병원의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를 취한 상태이다.
정부가 방역수칙 1단계로 완화했지만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지역 감염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질병관리청은 13일 현재,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 격리 중인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4명이며,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 격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0명이라고 발표했다.
부산시는 14일 부산 북구 해뜨락요양병원 직원 10명과 환자 42명 등 5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해뜨락요양병원 간호조무사(50대 여성)가 전날 확진된 후 직원 97명과 입원환자 164명 등 총 261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부산시는 해당 요양병원의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를 취한 상태이다.
정부가 방역수칙 1단계로 완화했지만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지역 감염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질병관리청은 13일 현재,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 격리 중인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4명이며,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 격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0명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