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선출위와 인사검증 거쳐 선임…복지부 이달말 임명
병원계 코로나 방역 선도…중소병원 등 인증 지원방안 주장
병원협회 회장을 역임한 경희의대 임영진 명예교수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원장에 낙점됐다.
16일 메디칼타임즈 취재결과,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임원선출위원회 심의와 인사검증을 거쳐 경희의대 신경외과 임영진 명예교수(67)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영진 인증원장 내정자는 1953년생으로 연세대, 경희의대 졸업 후 경희대 신경외과 교수,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회장, 대한의사축구연맹 회장, 경희의료원장, 신경외과학회 이사장, 경희대 의무부총장, 병원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올해 초 병원협회 회장 시절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병원급 방역 체계와 감염병 관련 병원 지원예산 확보 등 복지부와 유기적인 역할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병원협회 회장 초기 중소병원 등 병원급 인증기관에 대한 인센티브와 제도개선을 주장하며 의료기관평가 인증의 과감한 개혁을 요구하며 의료계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복지부는 국정감사 일정을 감안해 종합 국정감사(10월 22일) 이후 이달말 3년 임기인 임영진 신임 인증원장 임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16일 메디칼타임즈 취재결과,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임원선출위원회 심의와 인사검증을 거쳐 경희의대 신경외과 임영진 명예교수(67)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영진 인증원장 내정자는 1953년생으로 연세대, 경희의대 졸업 후 경희대 신경외과 교수,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회장, 대한의사축구연맹 회장, 경희의료원장, 신경외과학회 이사장, 경희대 의무부총장, 병원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올해 초 병원협회 회장 시절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병원급 방역 체계와 감염병 관련 병원 지원예산 확보 등 복지부와 유기적인 역할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병원협회 회장 초기 중소병원 등 병원급 인증기관에 대한 인센티브와 제도개선을 주장하며 의료기관평가 인증의 과감한 개혁을 요구하며 의료계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복지부는 국정감사 일정을 감안해 종합 국정감사(10월 22일) 이후 이달말 3년 임기인 임영진 신임 인증원장 임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