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022년까지 18억원 지원 "국산 의료기기 확산 계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과 공동으로 5개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를 신규로 선정하여 혁신적인 의료기기 실증 보급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국대병원과 서울대병원, 서울대 치과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등 5개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했으며 2022년까지 센터별 연간 18억원 내외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는 의료기기산업법 시행(2020년 5월)에 맞추어 혁신성이 높은 의료기기의 신속한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선행사업(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의 후속사업으로 마련됐다.
첨단기술군별 전문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전주기 실증(임상‧비임상)을 지원하고, 제품을 센터 내 시범 보급하여 상용화에 필요한 임상 근거 축적도 지원한다.
과제별 단일기관으로 운영했던 선행사업과 달리 기관간 연합체(컨소시엄) 구성으로 실증 인프라의 저변을 확대했으며, 센터별 협의체를 구성하여 의료기기 임상연구의 중심(허브)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국산 의료기기의 개발에서 시장진출, 의료기관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5개 센터를 중심으로 임상 인프라를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검증된 국산 제품의 보급 확산까지 연계해 의료기기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국대병원과 서울대병원, 서울대 치과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등 5개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했으며 2022년까지 센터별 연간 18억원 내외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는 의료기기산업법 시행(2020년 5월)에 맞추어 혁신성이 높은 의료기기의 신속한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선행사업(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의 후속사업으로 마련됐다.
첨단기술군별 전문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전주기 실증(임상‧비임상)을 지원하고, 제품을 센터 내 시범 보급하여 상용화에 필요한 임상 근거 축적도 지원한다.
과제별 단일기관으로 운영했던 선행사업과 달리 기관간 연합체(컨소시엄) 구성으로 실증 인프라의 저변을 확대했으며, 센터별 협의체를 구성하여 의료기기 임상연구의 중심(허브)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국산 의료기기의 개발에서 시장진출, 의료기관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5개 센터를 중심으로 임상 인프라를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검증된 국산 제품의 보급 확산까지 연계해 의료기기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