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실·신생아실 병상 수 지속 감소…의원급 감소 ‘뚜렷’
신생아 건강·안전관리 담아 "신생아실 30% 의원급 분포"
정부와 전문학회가 신생아실 관리 운영에 대한 표준지침을 마련했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와 보건복지부는 최근 의료기관의 체계적 신생아실 관리를 위한 '신생아실 업무를 위한 일반 신생아 초기 관리 지침'을 마련했다.
이번 지침은 저출산에 따른 분만실과 신생아실 감소에 따른 현실적인 신생아실 관리 권고안을 제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분만실 병상수의 경우, 2013년 2773병상에서 2014년 2700병상, 2015년 2544병상, 2016년 2379병상, 2017년 2333병상, 2018년 2202병상, 2019년 2072병상, 2020년 2064병상으로 지속 감소했다.
의원급 분만 병상의 경우, 2013년 1160병상에서 2016년 1037병상, 2018년 849병상, 2020년 775병상으로 절반 가까이 급감했다.
신생아실 병상수도 뚜렷한 감소세를 지속했다.
2013년 8851병상에서 2014년 8698병상, 2015년 8221병상, 2016년 7714병상, 2018년 7517병상, 2019년 7207병상, 2020년 6975병상으로 줄어들었다.
의원급 신생아실 병상 수 역시 2013년 3274병상, 2016년 2628병상, 2018년 2486병상, 2020년 2270병상으로 지속 감소했다.
학회는 지침에 신생아실 입실 전 분만실에서 초기 처치부터 신생아실에서 건강평가, 신생아 관리, 수유 관리, 모자동실, 안전관리, 감염관리, 의학적 문제, 보호자 교육 등을 담았다.
소아청소년과학회는 "출생아 수 감소로 신생아실 병상 수도 감소하고 있다. 여전히 전체 신생아실 30%가 의원급에 분포하고 있다"면서 "신생아실 관리가 힘든 것을 감안할 때 이번 지침은 의원급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와 보건복지부는 최근 의료기관의 체계적 신생아실 관리를 위한 '신생아실 업무를 위한 일반 신생아 초기 관리 지침'을 마련했다.
이번 지침은 저출산에 따른 분만실과 신생아실 감소에 따른 현실적인 신생아실 관리 권고안을 제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분만실 병상수의 경우, 2013년 2773병상에서 2014년 2700병상, 2015년 2544병상, 2016년 2379병상, 2017년 2333병상, 2018년 2202병상, 2019년 2072병상, 2020년 2064병상으로 지속 감소했다.
의원급 분만 병상의 경우, 2013년 1160병상에서 2016년 1037병상, 2018년 849병상, 2020년 775병상으로 절반 가까이 급감했다.
신생아실 병상수도 뚜렷한 감소세를 지속했다.
2013년 8851병상에서 2014년 8698병상, 2015년 8221병상, 2016년 7714병상, 2018년 7517병상, 2019년 7207병상, 2020년 6975병상으로 줄어들었다.
의원급 신생아실 병상 수 역시 2013년 3274병상, 2016년 2628병상, 2018년 2486병상, 2020년 2270병상으로 지속 감소했다.
학회는 지침에 신생아실 입실 전 분만실에서 초기 처치부터 신생아실에서 건강평가, 신생아 관리, 수유 관리, 모자동실, 안전관리, 감염관리, 의학적 문제, 보호자 교육 등을 담았다.
소아청소년과학회는 "출생아 수 감소로 신생아실 병상 수도 감소하고 있다. 여전히 전체 신생아실 30%가 의원급에 분포하고 있다"면서 "신생아실 관리가 힘든 것을 감안할 때 이번 지침은 의원급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