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기관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으로 진행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폐암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BBT-176'의 국내 임상 1/2상을 지난 2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국내 3개 기관에서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非)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한다.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폐암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에 따르면 이 후보물질은 C797S 특이 EGFR 돌연변이를 표적 하는 치료제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이다. C797S 변이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타그리소' 등의 항암제를 사용한 후 나타나는 저항성 변이로 알려져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BBT-176 임상 1/2상의 첫 단계에 해당하는 용량상승시험에서는 피험자 대상 약물의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하여 제2상 권장 용량을 결정하게 된다.
이어 한국과 미국에서 연내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량확장시험)에서는 ▲고형 종양 반응평가기준(RECIST) 버전 1.1에 따른 객관적 반응률(ORR) ▲반응지속시간(DoR) ▲무진행 생존기간(PFSl) 등을 평가해 선별된 변이 유형에서 BBT-176의 항종양 활성도를 살필 계획이다. 해당 임상은 약 9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치료 옵션이 없는 C797S 변이 비소세포폐암을 타깃으로 하는 항암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할 수 있게 됐다"며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임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국내 3개 기관에서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非)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한다.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폐암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에 따르면 이 후보물질은 C797S 특이 EGFR 돌연변이를 표적 하는 치료제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이다. C797S 변이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타그리소' 등의 항암제를 사용한 후 나타나는 저항성 변이로 알려져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BBT-176 임상 1/2상의 첫 단계에 해당하는 용량상승시험에서는 피험자 대상 약물의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하여 제2상 권장 용량을 결정하게 된다.
이어 한국과 미국에서 연내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량확장시험)에서는 ▲고형 종양 반응평가기준(RECIST) 버전 1.1에 따른 객관적 반응률(ORR) ▲반응지속시간(DoR) ▲무진행 생존기간(PFSl) 등을 평가해 선별된 변이 유형에서 BBT-176의 항종양 활성도를 살필 계획이다. 해당 임상은 약 9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치료 옵션이 없는 C797S 변이 비소세포폐암을 타깃으로 하는 항암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할 수 있게 됐다"며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임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