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간 스마트병원 및 의료기술 강화 공동 프로젝트 약속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이세엽)은 덴마크 정부와 스마트병원 및 의료기술 분야의 상호협력을 목표로 주한 덴마크 대사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덴마크는 자국의 의료시설 개혁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 1월에는 주한 덴마크 대사관 요청으로 동산병원 스마트병원 사업에 관해 화상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병원 및 의료기기 분야 기술 개발 ▲병원 정보 시스템 관련 경험과 정보 교류 ▲기타 상호 협의된 의료기술 및 의료기기 관련 교류 3가지를 골자로 한다.
협약식이 진행에 앞서 한국-덴마크 스마트병원 온라인 워크숍이 열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임영이 의료서비스혁신단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동산의료원 측은 이세엽 동산의료원장, 조치흠 동산병원장, 정우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덴마크 측은 에릭 질링(Erik Jyling) 보건의료정책단 부단장, 제인 베레가아드 라스무센(Jane Bjerregaard Rasmussen) 올보그대학병원 혁신단장, 아이너 옌센(Einar Jensen) 주한덴마크대사가 참석했다.
이세엽 동산의료원장은 "동산의료원이 한국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춰 진행하는 스마트병원 사업과 덴마크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의료기술 및 인프라 구축사업이 협력 진행됨으로써 향후 양국의 우호 증진뿐 아니라 의학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의 정보 교류와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여 스마트병원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산의료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비수도권 최초로 선정돼 7개월간 실증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봇기술을 활용한 주사약 이송로봇, 세탁물 배송 로봇뿐만 아니라 환자 감염 예방을 위한 위치 파악 시스템, 수술실 스마트 자산관리 등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덴마크는 자국의 의료시설 개혁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 1월에는 주한 덴마크 대사관 요청으로 동산병원 스마트병원 사업에 관해 화상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병원 및 의료기기 분야 기술 개발 ▲병원 정보 시스템 관련 경험과 정보 교류 ▲기타 상호 협의된 의료기술 및 의료기기 관련 교류 3가지를 골자로 한다.
협약식이 진행에 앞서 한국-덴마크 스마트병원 온라인 워크숍이 열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임영이 의료서비스혁신단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동산의료원 측은 이세엽 동산의료원장, 조치흠 동산병원장, 정우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덴마크 측은 에릭 질링(Erik Jyling) 보건의료정책단 부단장, 제인 베레가아드 라스무센(Jane Bjerregaard Rasmussen) 올보그대학병원 혁신단장, 아이너 옌센(Einar Jensen) 주한덴마크대사가 참석했다.
이세엽 동산의료원장은 "동산의료원이 한국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춰 진행하는 스마트병원 사업과 덴마크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의료기술 및 인프라 구축사업이 협력 진행됨으로써 향후 양국의 우호 증진뿐 아니라 의학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의 정보 교류와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여 스마트병원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산의료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비수도권 최초로 선정돼 7개월간 실증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봇기술을 활용한 주사약 이송로봇, 세탁물 배송 로봇뿐만 아니라 환자 감염 예방을 위한 위치 파악 시스템, 수술실 스마트 자산관리 등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