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병원 설계사 희림건축과 맞손, 23년 8월까지 설계
첨단 의료시설과 더불어 감염병 대응력 높인 환경 구축
연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오는 2029년 건립을 목표로 새병원 설계용역을 체결, 미래병원의 큰 그림을 현실화하기 시작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정영균, 이하 희림건축)와 새병원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희림건축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발주한 새병원 건립 설계에 미국 건축회사 퍼킨스 이스트먼(Perkins Eastman) 사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으며, 계약체결에 따라 오는 2023년 8월까지 총 216,500㎡(약 65,500평)의 공간에 대한 설계를 진행한다.
설계에는 현행 의료법 기준보다 상향된 수준의 첨단 의료시설과 대규모 유행 감염병에 대응력을 높인 의료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새 병원은 현재 병원 자리에 들어서는만큼 기존 진료시설을 유지하면서 단계별로 공사를 진행하는 것이 핵심으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송영구 병원장은 "병원 구성원과 지역주민의 소망이 담긴 새병원 건립의 본격적인 출발을 대한민국 최고 건축설계 전문가 집단인 희림건축과 함께 열게 되어 매우 든든하고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Beyond the Best(최고 그 이상의 병원)라는 건립 목표를 달성해 환자 중심의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희림건축 정영균 대표이사는 "기존 병원을 운영하면서 단계적 건축을 시행해야 하기에 설계작업이 매우 어렵고 복잡하겠지만, 건립 단계에 병원을 찾아오신 환자·보호자들이 조금의 불편함도 느끼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설계작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983년 개원해 올해로 38주년을 맞이했으며, 지난해 8월 서울시로부터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승인받아 새로운 병원 건립 사업을 시작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정영균, 이하 희림건축)와 새병원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희림건축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발주한 새병원 건립 설계에 미국 건축회사 퍼킨스 이스트먼(Perkins Eastman) 사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으며, 계약체결에 따라 오는 2023년 8월까지 총 216,500㎡(약 65,500평)의 공간에 대한 설계를 진행한다.
설계에는 현행 의료법 기준보다 상향된 수준의 첨단 의료시설과 대규모 유행 감염병에 대응력을 높인 의료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새 병원은 현재 병원 자리에 들어서는만큼 기존 진료시설을 유지하면서 단계별로 공사를 진행하는 것이 핵심으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송영구 병원장은 "병원 구성원과 지역주민의 소망이 담긴 새병원 건립의 본격적인 출발을 대한민국 최고 건축설계 전문가 집단인 희림건축과 함께 열게 되어 매우 든든하고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Beyond the Best(최고 그 이상의 병원)라는 건립 목표를 달성해 환자 중심의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희림건축 정영균 대표이사는 "기존 병원을 운영하면서 단계적 건축을 시행해야 하기에 설계작업이 매우 어렵고 복잡하겠지만, 건립 단계에 병원을 찾아오신 환자·보호자들이 조금의 불편함도 느끼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설계작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983년 개원해 올해로 38주년을 맞이했으며, 지난해 8월 서울시로부터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승인받아 새로운 병원 건립 사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