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시흥시 공동 브리핑 "한국 바이오메디컬 핵심시설 기대"
기재부 조사결과 발표…김연수 원장 "새로운 개념의 미래병원"
서울대병원 시흥배곧 병원 건립 사업이 마지막 관문인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시흥을)은 30일 오후 시흥시청에서 공동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기획재정부는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해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설립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브리핑에 참여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오랜 기간 시흥 시민의 숙원이었다. K-골든코스트 사업의 중요 거점으로 대한민국의 바이오메디컬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시설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서울대학교는 서울대병원과 연계한 시흥 캠퍼스를 건립할 예정이다.
회해천 연구부총장은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교육과 의료, 산학 융복합 클러스터로 거대한 프로젝트의 퍼즐을 맞추게 됐다"며 "시흥배곧서울대병원과 함께 연구소 등 의료 바이오 혁신 주체들이 자생적 생태계를 구축해 세계적인 선도 기능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은 "지난 14개월의 노력이 큰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고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서울대병원 분원이 아닌 새로운 개념의 미래병원으로 지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연수 병원장은 "병원 개원은 2026년말에서 2027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흥시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시흥을)은 30일 오후 시흥시청에서 공동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기획재정부는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해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설립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브리핑에 참여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오랜 기간 시흥 시민의 숙원이었다. K-골든코스트 사업의 중요 거점으로 대한민국의 바이오메디컬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시설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서울대학교는 서울대병원과 연계한 시흥 캠퍼스를 건립할 예정이다.
회해천 연구부총장은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교육과 의료, 산학 융복합 클러스터로 거대한 프로젝트의 퍼즐을 맞추게 됐다"며 "시흥배곧서울대병원과 함께 연구소 등 의료 바이오 혁신 주체들이 자생적 생태계를 구축해 세계적인 선도 기능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은 "지난 14개월의 노력이 큰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고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서울대병원 분원이 아닌 새로운 개념의 미래병원으로 지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연수 병원장은 "병원 개원은 2026년말에서 2027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흥시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