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킥오프 행사 시작 본격적 운영 돌입
협회는 산업부의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과 산업 디지털 전환 확산 전략(디지털 BIG-PUSH)에 따라 지난해부터 산업 디지털 전환 확산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연대를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다.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는 산업 데이터 활용을 통해 국내 주력 산업과 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확산하기 위한 민간 협업 네트워크로 올해에는 미래차, 가전·전자, 헬스케어, 물류·유통, 조선, 뿌리, 철강, 섬유·화학, 에너지, 기계·로봇의 10개 업종이 구축될 예정이다.
연대 참여기업(관)은 동종 업종 및 다른 업종간 공통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R&D 과제를 기획해 신규 비즈니스와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선제적 종합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센터장은 "올해 연대는 네트워크 확보를 비롯해 과제 자문회의, 협업지원센터 연계 및 관련 컨설팅 등 참여기업(관)의 연대 네트워크 활동과 R&D과제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