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 맞교류 특강 성사…김선민 원장도 이달 말 건보공단 찾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의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00년 7월 양 기관이 출범한 이후 건보공단 이사장이 직접 심평원을 찾아 특강까지 실시한 것은 처음이다.
건보공단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변화 속에서 건강보험의 미래 대응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김용익 이사장이 심평원을 직접 찾아 특강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김용익 이사장이 제안한 것으로 김선민 심평원장도 이달말 건보공단을 직접 찾아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인구구조, 경제, 고용 등 미래 환경의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을 위한 미래 전략방향을 공유했다.
추진전략으로 ▲의료 수요를 줄이기 위한 '건강한 국민' ▲비용을 아끼기 위한 '합리적 의료' ▲수입을 늘리기 위한 '안정적 재정'을 제시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양 기관의 공동가치인 국민건강 보장과 건강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미래개혁을 완성할 수 있도록 공단과 심평원의 협력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2000년 7월 양 기관이 출범한 이후 건보공단 이사장이 직접 심평원을 찾아 특강까지 실시한 것은 처음이다.
건보공단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변화 속에서 건강보험의 미래 대응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김용익 이사장이 심평원을 직접 찾아 특강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김용익 이사장이 제안한 것으로 김선민 심평원장도 이달말 건보공단을 직접 찾아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인구구조, 경제, 고용 등 미래 환경의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을 위한 미래 전략방향을 공유했다.
추진전략으로 ▲의료 수요를 줄이기 위한 '건강한 국민' ▲비용을 아끼기 위한 '합리적 의료' ▲수입을 늘리기 위한 '안정적 재정'을 제시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양 기관의 공동가치인 국민건강 보장과 건강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미래개혁을 완성할 수 있도록 공단과 심평원의 협력은 필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