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장건호 교수, 치매극복 연구 개발 과제 선정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장건호 교수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흐원이 주관하는 치매 극복 연구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장 교수는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을 위한 MRI 조영제 개발' 과제를 통해 동국제약, 넥스모스와 함께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장건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많이 생성되는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MRI 조영제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1단계 2년 간의 연구에서는 개발될 조영제 후보물질이 뇌혈관벽을 통과하는지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게 된다.
2단계 3년 간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 승인을 받기 위한 비임상 연구를 진행해 5차 년도에는 임상시험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장건호 교수는 "아직 전 세계적으로 MRI를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위한 조영제가 개발돼 임상에 사용 중인 것은 없다"며 "이번 연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 지면 국제적으로도 큰 이슈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 교수는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을 위한 MRI 조영제 개발' 과제를 통해 동국제약, 넥스모스와 함께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장건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많이 생성되는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MRI 조영제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1단계 2년 간의 연구에서는 개발될 조영제 후보물질이 뇌혈관벽을 통과하는지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게 된다.
2단계 3년 간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 승인을 받기 위한 비임상 연구를 진행해 5차 년도에는 임상시험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장건호 교수는 "아직 전 세계적으로 MRI를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위한 조영제가 개발돼 임상에 사용 중인 것은 없다"며 "이번 연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 지면 국제적으로도 큰 이슈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