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년만에 변경안 만장일치 인준…손환철 교수 회장 추대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가 창립 10년만에 대한비뇨초음파학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는 지난 달 30일 서울 세종대 컨벤션홀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열고 비뇨초음파학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조규선 학회장은 "대한비뇨의학회가 이미 명칭을 변경한 만큼 세부학회들도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가야 한다"며 "이에 우리 학회도 변화의 흐름에 따라 명칭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비뇨초음파학회의 첫 수장은 서울의대 보라매병원 비뇨의학과 손환철 교수가 맡는다.
손 교수는 오는 새롭게 태어나는 비뇨초음파학회의 수장을 맡아 2023년까지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손 신임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학회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큰 위기 없이 학회를 이끌어준 전임 집행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비뇨기초음파인증 활성화와 도서 발간 사업 등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뇨초음파학회는 초음파에 대한 급여화에 맞춰 초음파 진단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비뇨기초음파인증 사업을 진행해 온 바 있다. 현재까지 학회 소속 비뇨기초음파인증의는 76명이다.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는 지난 달 30일 서울 세종대 컨벤션홀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열고 비뇨초음파학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조규선 학회장은 "대한비뇨의학회가 이미 명칭을 변경한 만큼 세부학회들도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가야 한다"며 "이에 우리 학회도 변화의 흐름에 따라 명칭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비뇨초음파학회의 첫 수장은 서울의대 보라매병원 비뇨의학과 손환철 교수가 맡는다.
손 교수는 오는 새롭게 태어나는 비뇨초음파학회의 수장을 맡아 2023년까지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손 신임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학회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큰 위기 없이 학회를 이끌어준 전임 집행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비뇨기초음파인증 활성화와 도서 발간 사업 등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뇨초음파학회는 초음파에 대한 급여화에 맞춰 초음파 진단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비뇨기초음파인증 사업을 진행해 온 바 있다. 현재까지 학회 소속 비뇨기초음파인증의는 7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