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형 당뇨병 환자 고지혈증 치료제 이득 비교 연구로 우수 구연상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 내분비대사내과 전지은 교수가 제34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회에서 전지은 교수는 '제2형 당뇨 환자에서 스타틴의 일차 예방효과와 연령별 이득 비교 – 전국규모 성향 매칭 코호트 연구(Statin use for primary prevention i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Can it benefit all ages? – A nationwide propensity-matched cohort study)'를 보고했다.
이 연구는 국민 건강보험 공단 코호트 자료를 이용해 심혈관질환의 과거력이 없던 2형 성인 당뇨환자들에서 스타틴을 사용에 따른 심혈관질환 및 사망 예방효과를 확인한 연구다. 특히 40~74세 환자뿐 아니라 75세 이상의 고령의 환자에서도 예방 효과를 확인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지은 교수는 "현재까지 스타틴의 심혈관질환과 사망에 대한 이차 예방 효과는 입증돼 있는 반면 일차 예방 효과는 상대적으로 덜 명백한 상황"이라며 " 그 마저도 아시아인들은 많이 포함되지 않았고 특히 당뇨 환자군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거의 없었던 만큼 이번 연구가 처음 스타틴 처방을 고려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학회에서 전지은 교수는 '제2형 당뇨 환자에서 스타틴의 일차 예방효과와 연령별 이득 비교 – 전국규모 성향 매칭 코호트 연구(Statin use for primary prevention i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Can it benefit all ages? – A nationwide propensity-matched cohort study)'를 보고했다.
이 연구는 국민 건강보험 공단 코호트 자료를 이용해 심혈관질환의 과거력이 없던 2형 성인 당뇨환자들에서 스타틴을 사용에 따른 심혈관질환 및 사망 예방효과를 확인한 연구다. 특히 40~74세 환자뿐 아니라 75세 이상의 고령의 환자에서도 예방 효과를 확인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지은 교수는 "현재까지 스타틴의 심혈관질환과 사망에 대한 이차 예방 효과는 입증돼 있는 반면 일차 예방 효과는 상대적으로 덜 명백한 상황"이라며 " 그 마저도 아시아인들은 많이 포함되지 않았고 특히 당뇨 환자군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거의 없었던 만큼 이번 연구가 처음 스타틴 처방을 고려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