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자와 방사선 암치료 등 공유 "양국 보건 협력 활성화 계기"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지난 16일 카자흐스탄 국립연구암센터 의료진과 정책전문가를 초청해 연수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양성자치료를 이용한 암치료 ▲핵의학적 암진단 ▲방사선항암치료 ▲암예방을 위한 암관리사업 등 암치료 및 암관리사업 부문에 대해 실시한다. 아울러 카자흐스탄 국립연구암센터의 운영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연수생들은 자국 코로나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국내 입국 후 자가격리 시행 후에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 후 연수에 참여했으며, 3주간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연수를 받게 된다.
서홍관 원장은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립암센터는 27개국 100여 명의 외국인 연수생을 배출하면서 암 치료·연구·정책 분야 역량을 세계와 공유해왔다"면서 "카자흐스탄 국립암연구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양국 보건의료 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듀센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카자흐스탄과 한국은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로 코로나 상황에서도 양국 고위급 인사 간의 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의료 특히 국립암센터 우수한 기술과 경험을 전수받아 카자흐스탄의 보건의료 수준을 높이고 양국 관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번 연수는 ▲양성자치료를 이용한 암치료 ▲핵의학적 암진단 ▲방사선항암치료 ▲암예방을 위한 암관리사업 등 암치료 및 암관리사업 부문에 대해 실시한다. 아울러 카자흐스탄 국립연구암센터의 운영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연수생들은 자국 코로나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국내 입국 후 자가격리 시행 후에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 후 연수에 참여했으며, 3주간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연수를 받게 된다.
서홍관 원장은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립암센터는 27개국 100여 명의 외국인 연수생을 배출하면서 암 치료·연구·정책 분야 역량을 세계와 공유해왔다"면서 "카자흐스탄 국립암연구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양국 보건의료 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듀센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카자흐스탄과 한국은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로 코로나 상황에서도 양국 고위급 인사 간의 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의료 특히 국립암센터 우수한 기술과 경험을 전수받아 카자흐스탄의 보건의료 수준을 높이고 양국 관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