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이 자가면역질환사업부 출범 10주년을 맞아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을 위해 디지털 플랫폼을 런칭한다.

자가면역질환사업부는 지난 2011년 류마티스 관절염을 시작으로 건선성 관절염과 손발바닥 농포증에 이르기까지 지난 10년간 환자들에게 치료옵션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런칭하는 디지털 플랫폼은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올바른 질환 정보 전달과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궤양성대장염 인스타툰, 'iCare4U 건선' 웹사이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얀센 궤양성대장염 인스타그램 계정(@Janssen_uc)은 인스타툰 작가 오느리와 협업해 궤양성대장염 원인부터 진단, 치료, 예방, 일상생활에서의 관리까지 종합적인 의약학적 정보를 환자관점에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달한다.

아울러 건선 질환에 대한 보다 상세하고 종합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건선 질환 정보 웹사이트 'iCare4U 건선'을 9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Icare4U 건선 웹사이트는 어렵게 느껴지는 건선 질환 정보를 쉽게 재구성해 대중 및 환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밖에 7월 한 달간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언택트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여한 직원 한 명당 10만원을 적립해 총 1천만원이 모이면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의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해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정태윤 자가면역질환사업부 상무는 "난 10년 동안 혁신적인 치료제를 자가면역질환 영역의 치료 패러다임을 바꾸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료제를 바탕으로 올바른 질환 정보제공과 사회적 책임 등 더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