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바이오, 스탠포드의대와 진단 보조 AI 라이선스 협약

발행날짜: 2021-07-14 11:05:26
  • 인공지능 전립선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제공

딥바이오(대표 김선우)가 스탠포드 의과대학과 전립선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협약(Software License Agreement)을 갱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립선 절제술을 통해 채취한 검체를 진단해 암 유무 및 악성도를 구분하는 스탠포드의대의 연구에 딥바이오의 기술이 연구용으로 사용된다.

연구에서 딥바이오는 자사의 인공지능 전립선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DeepDx Prostate의 진단 결과와 스탠포드의대가 보유한 기존 진단 결과를 비교해 DeepDx Prostate의 성능을 확인하게 된다.

더불어 해당 소프트웨어가 임상 현장에서 향후 적절한 치료 방향 설정을 위해 환자 특징 세분화에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는지도 함께 연구된다. 연구 결과는 추후 학술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딥바이오 김선우 대표는 "세계 최고의 명성을 가진 스탠포드의대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특히 DeepDx Prostate 알고리즘이 전립선 절제술 검체(radical prostatectomies)에 사용된다는 점이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의료기기·AI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