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구균 원인 침습성질환 올바른 대응 방안 모색
항생제 다제내성 고려한 폐렴구균 백신 선택 언급
한국화이자제약이 온라인 영유아 폐렴구균의 심각성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질환의 임상 양상과 예후를 살펴보고 역학 분석을 토대로 질환 예방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폐렴구균은 영유아에서 침습성 세균 감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 밝혀져 있다. 수막염의 경우 치사율이 10% 내외에 달하며 생존하는 환자의 20~30%는 감각 신경 난청을 비롯해 마비, 뇌전증, 실명, 지적 장애 등의 심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연자로 나선 연세대 원주의대 소청과 김황민 교수는 국내외 장기추적 코호트 추적관찰 연구를 토대로 항생제 내성 비율 및 백신의 혈청형 커버리지를 고려한 폐렴구균 예방백신 선택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국내 폐렴구균의 페니실린 감수성은 선진국과 비교해 많이 모자란 상황.
전 세계적으로 20년(1997~2016) 동안 수집된 폐렴구균의 항생제 감수성을 분석한 결과 2015년에서 2016년까지 국내 폐렴구균의 페니실린 감수성은 17.9%로 영국(89.6%), 독일(86.5%), 캐나다(80.0%) 등과 비교에 큰 차이를 보였다.
김 교수는 "질병청에서 진행한 폐렴구균 혈청형 분석에 관한 연구에서 소아의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의 원인으로 19A가 차지하는 비율이 감소하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며 "주요 혈청형을 고려해 백신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3
그는 이어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중 수막염은, 생존자라도 20-30%는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며 "아이 뿐만 아니라 가족의 생활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백신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질환의 임상 양상과 예후를 살펴보고 역학 분석을 토대로 질환 예방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폐렴구균은 영유아에서 침습성 세균 감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 밝혀져 있다. 수막염의 경우 치사율이 10% 내외에 달하며 생존하는 환자의 20~30%는 감각 신경 난청을 비롯해 마비, 뇌전증, 실명, 지적 장애 등의 심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연자로 나선 연세대 원주의대 소청과 김황민 교수는 국내외 장기추적 코호트 추적관찰 연구를 토대로 항생제 내성 비율 및 백신의 혈청형 커버리지를 고려한 폐렴구균 예방백신 선택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국내 폐렴구균의 페니실린 감수성은 선진국과 비교해 많이 모자란 상황.
전 세계적으로 20년(1997~2016) 동안 수집된 폐렴구균의 항생제 감수성을 분석한 결과 2015년에서 2016년까지 국내 폐렴구균의 페니실린 감수성은 17.9%로 영국(89.6%), 독일(86.5%), 캐나다(80.0%) 등과 비교에 큰 차이를 보였다.
김 교수는 "질병청에서 진행한 폐렴구균 혈청형 분석에 관한 연구에서 소아의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의 원인으로 19A가 차지하는 비율이 감소하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며 "주요 혈청형을 고려해 백신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3
그는 이어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중 수막염은, 생존자라도 20-30%는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며 "아이 뿐만 아니라 가족의 생활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백신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