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8기 약평위 구성 완료…16일 위원 대상 워크숍 개최
시민소비자단체 참여 위원 12명으로 확대…임기 2년
약제의 건강보험 급여 여부를 평가하는 8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가 새롭게 구성됐다. 임기는 2023년 9월 7일까지 2년이다.
위원장에는 서울아산병원 이정신 명예교수(내과 전문의)가 맡는다. 이 교수는 소비자단체인 녹색소비자연대 추천 몫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6일 제8기 약평위 위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제8기 약평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참석한 위원 중에서 호선으로 이정신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심평원은 약평위를 위원풀(pool)제로 운영하고 있다. 추천단체별 위원의 부정청탁에 노출될 가능성을 줄여 위원회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함이다.
8기 약평위에서는 시민소비자단체 목소리가 더 커졌다. 시민소비자단체 참여 위원을 기존 10명에서 12명으로 확대해 인력풀이 102명으로 늘었다. 추천 시민소비자 단체 수도 기존 6개에서 10개로 확대했다.
구체적으로 대한의학회(56명), 대한약학회(9명), 보건관련학회(9명), 의약협회(10명), 소비자단체(12명), 당연직(6명) 등으로 구성된다. 전체 102명의 위원 중 절반이 안되는 43명은 7기 약평위에서도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8기 약평위 운영의 기본방향을 '전문성 및 청렴성 제고'로 설정한 상황.
김선민 심평원장은 "약평위 운영규정을 개정해 소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내용을 명확하게 규정했다"라며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정신 신임 위원장도 "새롭게 구성된 약평위가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국민 신뢰를 얻는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원장에는 서울아산병원 이정신 명예교수(내과 전문의)가 맡는다. 이 교수는 소비자단체인 녹색소비자연대 추천 몫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6일 제8기 약평위 위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제8기 약평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참석한 위원 중에서 호선으로 이정신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심평원은 약평위를 위원풀(pool)제로 운영하고 있다. 추천단체별 위원의 부정청탁에 노출될 가능성을 줄여 위원회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함이다.
8기 약평위에서는 시민소비자단체 목소리가 더 커졌다. 시민소비자단체 참여 위원을 기존 10명에서 12명으로 확대해 인력풀이 102명으로 늘었다. 추천 시민소비자 단체 수도 기존 6개에서 10개로 확대했다.
구체적으로 대한의학회(56명), 대한약학회(9명), 보건관련학회(9명), 의약협회(10명), 소비자단체(12명), 당연직(6명) 등으로 구성된다. 전체 102명의 위원 중 절반이 안되는 43명은 7기 약평위에서도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8기 약평위 운영의 기본방향을 '전문성 및 청렴성 제고'로 설정한 상황.
김선민 심평원장은 "약평위 운영규정을 개정해 소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내용을 명확하게 규정했다"라며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정신 신임 위원장도 "새롭게 구성된 약평위가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국민 신뢰를 얻는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