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만관제 시범사업 천식·COPD 확대 연내 실시"

박양명
발행날짜: 2021-10-06 21:14:04
  • 김원이 의원 "10월 확대 시행 계획 지연" 지적
    권덕철 장관 "코로나 때문…연내 건정심 보고 후 시행할 것"

권덕철 장관
보건복지부가 올해 안으로는 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 대상 질환을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6일 복지부 및 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만관제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전남 목포) 질의에 대한 답변이다.

김 의원은 "2019년부터 고혈압, 당뇨병 만관제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데 복지부는 올해 10월까지 만관제 대상 질환군을 확대겠다고 발표했는데 현재까지 확대 시행이 지연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권덕철 장관은 "코로나19 대응 때문에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라며 "연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만관제 시범사업 확대 계획을 보고하고 시행토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관련기사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