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의원 "위드코로나 가려면 경구용 치료제 입도선매 필수"
코로나19 치료제 확보는 백신 때처럼 뒤늦게 이뤄져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성산구)은 7일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경구용 치료제는 입도선매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전국민 백신 접종 70% 달성을 기점으로 단계적 위드 코로나를 예고했다. 현재 접종률을 반영하면 10월 마지막주에는 70% 접종이 완료되고 항체 형성 기간인 2주를 지나 11월 둘째주부터는 위드 코로나가 가능할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강 의원은 "단계적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경구용 치료제 입도선배가 꼭 이뤄져야 한다"라며 "정부가 국내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치중한 나머지 해외 백신 도입에 뒤늦게 뛰어들었던 실수를 두 번 다시 해서는 안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내 치료제 개발에 기대지 말고 해외 경구용 치료제를 입도선매 해야 한다"라며 "이번에도 남으면 내가 다 구입할테니 서둘렀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전적으로 동의한다"라며 "물량을 추가로 최대한 확보하고 있으며 관련 예산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도와주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성산구)은 7일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경구용 치료제는 입도선매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전국민 백신 접종 70% 달성을 기점으로 단계적 위드 코로나를 예고했다. 현재 접종률을 반영하면 10월 마지막주에는 70% 접종이 완료되고 항체 형성 기간인 2주를 지나 11월 둘째주부터는 위드 코로나가 가능할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강 의원은 "단계적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경구용 치료제 입도선배가 꼭 이뤄져야 한다"라며 "정부가 국내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치중한 나머지 해외 백신 도입에 뒤늦게 뛰어들었던 실수를 두 번 다시 해서는 안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내 치료제 개발에 기대지 말고 해외 경구용 치료제를 입도선매 해야 한다"라며 "이번에도 남으면 내가 다 구입할테니 서둘렀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전적으로 동의한다"라며 "물량을 추가로 최대한 확보하고 있으며 관련 예산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도와주길 바란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