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공단 내부 직원 수용 가능한 방안 마련 촉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둘러싸고 건보공단 이외에서도 무임승차에 대한 MZ세대의 허탈감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정숙 의원(국민의힘)은 20일 종합국감에서 건보공단의 콜센터 지원 정규직 전환 관련 기존 내부직원들이 수용할 수 있는 대안을 주문했다.
앞서 건보공단은 콜센터 직원 정규직 전환 관련해 기존 공단 정규직 직원과 콜센터 직원간 노노갈등이 수면위로 부각된 바 있다.
서 의원은 "최근 정규직 전환 반대에 나섰던 직원에 대해 정직 3개월 징계를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는 자칫 강압적 정규직 전환을 위한 재갈 물리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건보공단은 별도 소속기관을 만든다고 들었다"면서 "내부 직원은 물론 젊은층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관련 직원 징계는 해당 직원의 품위손상 관련한 건"이라며 정규직 전환과 무관한 것임을 언급했다.
서정숙 의원(국민의힘)은 20일 종합국감에서 건보공단의 콜센터 지원 정규직 전환 관련 기존 내부직원들이 수용할 수 있는 대안을 주문했다.
앞서 건보공단은 콜센터 직원 정규직 전환 관련해 기존 공단 정규직 직원과 콜센터 직원간 노노갈등이 수면위로 부각된 바 있다.
서 의원은 "최근 정규직 전환 반대에 나섰던 직원에 대해 정직 3개월 징계를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는 자칫 강압적 정규직 전환을 위한 재갈 물리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건보공단은 별도 소속기관을 만든다고 들었다"면서 "내부 직원은 물론 젊은층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관련 직원 징계는 해당 직원의 품위손상 관련한 건"이라며 정규직 전환과 무관한 것임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