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선별진료소 지원 포함 828억원 추경예산 의결

이창진
발행날짜: 2021-11-19 10:18:13
  • 정기이사회, 홍창권 의료원장 등 부회장 보선-송재찬 상근부회장 자격 연장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지난 18일 대면과 비대면(화상)을 병행하여 2021 회계연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146억여원 증액된 828억 9285만원의 추경 예산을 편성, 의결했다.

병원협회 상임이사회 모습.
이번 추경 예산은 코로나19의 지속 유행으로 인한 사업 축소 및 비대면 전환에 따라 6억여원 감축된 예산에 선별진료소 지원 수탁 사업예산 152억 9000여만원이 증액되어 반영된 결과이다.

이사회는 또한 홍창권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화성 가톨릭대 중앙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및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을 부회장으로 하는 등 31명의 임원 보선을 심의, 의결했다.

더불어 3명의 상임고문도 위촉하여 2022년 4월 30일까지 정영호 회장과 임기를 같이 하게 됐다.

병원협회 이사회는 회계규정과 복무규정 일부 개정안과 12개 신규 회원병원의 입회 및 송재찬 상근부회장의 개인회원 자격 연장도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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