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한번으로 폐 상태 점검하는 '불로 M' 전시 예정
브레싱스가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KHF 2022)에서 불로 M(BULO M) 폐 건강 측정장치를 선보인다.
불로 M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체온계처럼 간편하게 폐 기능 검사를 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기기에 호흡을 힘껏 불어 넣으면 폐 상태가 정상인지 아닌지 폐활량은 얼마나 되는지를 자동으로 분석해 앱을 통해 사용자에게 즉각적으로 알려준다.
불로 M은 식약처의 2등급 의료기기 승인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으며 국내의 다양한 대학병원들과 활발하게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 결과 불로 M은 미국흉부학회와 유럽호흡기학회의 표준 파형 테스트에서 97%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인정받았으며 의학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질병 여부 등을 직접적으로 알려준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높다.
또한 병원에서 사용 시 감염을 예방하기위해 호흡이 닿는 부분은 1회용 마우스피스를 사용해 교체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위생적인 부분까지 고려했다.
브레싱스는 불로 M을 11월에 출시하기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병원용 솔루션 등 다양한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브레싱스 이인표 대표이사는 "불로 M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폐 건강을 우리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의료기기 제품으로 많은 환자들의 질병관리를 도울 것이라며 "본격적인 홈 헬스케어 시대를 여는 첫 제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