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관리용 연속 모니터링 기기 현지서 호평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가 최근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된 HRC 2022에서 만성질환 관리용 연속 모니터링 기기 '카트원 플러스(CART-I plus)'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HRC(Heart Rhythm Congress) 2022는 코로나 이후 재개된 영국 최대 규모의 심장질환 관련 전시회로 심장 전문의를 비롯한 임상 과학자와 뇌졸중 전문의 및 정책 입안자들 등 전세계 부정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카이랩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불규칙 맥파, 산소포화도에 이어 혈압 측정 기술이 탑재된 2023년형 카트원 플러스를 선보이며 장시간 측정에 적합한 반지형 의료기기의 혁신성으로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카트원 플러스는 심전도(ECG) 센서와 광학(PPG) 센서가 탑재된 세계 첫 반지형 웨어러블 제품으로 혈압, 심전도 기록 및 심박수, 산소포화도 측정, 심방세동 발생 감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별도의 조작 없이 연속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측정된 데이터를 스카이랩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 앱과 의료진 전용 웹에 전송돼 의료적 참고자료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에 의해 심방세동 진단 정확도 96.9%를 검증바았으며 24시간 자동 측정(1회 충전으로 36시간 이상 연속 측정), 생체 신호 품질 최적화를 위한 센서 알고리즘 기술로 해외에서 우수성을 증명받았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이번 HRC 2022 참가를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스카이랩스의 독보적 기술로 완성된 만성질환관리용 의료기기 및 플랫폼 서비스의 효용성과 혁신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환자 중심의 연속 모니터링 디바이스로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세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