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회의 개정안 의결…기획원·미디어국 등 1본부 6국 전환
병원협회 팀 폐지와 복수 국장 도입 등 사무국 조직개편이 확정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지난 2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제13차 합동회의를 열고 직제규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직제개편 방향은 본부장제 폐지와 유사 기능 국 통합 및 팀 원칙적 폐지이다.
통합 부서는 복수 국장제를 도입하고, 전문위원을 상근부회장 직속으로 두어 별도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획국을 신설해 정책업무와 분리하고 대외협력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수련환경평가본부와 함께 기획국, 정책국, 보험국, 총무국, 학술사업국과 미디어국으로 하는 1본부 6국의 직제규정 기구표를 원안대로 확정했다. 시행은 2023년 1월 1일이다.
직제개편은 이사회 의결사항으로 내년 3월 예정된 정기이사회에서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합동회의에서는 원주프라임병원의 신규 회원 입회를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