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료계 네트워크 활성화 및 사회공헌활동, 의권 수호 공헌
"과분한 사랑에 감사…올바른 정부 정책 추진을 위해 목소리"
제 40대 강원도의사회장으로 김택우 현 회장의 재임이 확정됐다. 그의 의료계 헌신과 지역 의사회원들의 높은 신뢰가 이 같은 결과를 낳았다는 설명이다.
18일 강원도의사회는 제 40대 회장 선거에서 김택우 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3년간 강원도의사회를 이끌며 ▲지역의료계 네트워크 활성화 ▲젊은의사 리더십 함양 ▲학술대회 ▲신규 회원 대상 세미나 ▲각종 의권 쟁취 활동 ▲강원도와 필수의료 TF 구성 및 대책 활동 ▲지역 사회공헌활동 ▲각종 TV 토론 및 방송활동 ▲강원의사회보 창간 등으로 활약해 왔다는 설명이다.
또 의사회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지역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강원도의사회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받은 회원분들의 지지와 과분한 사랑에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3년. 새로운 3년을 강원도의사회원들과 협력하여 150만 강원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 함께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 의료계의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올바른 정부 정책 추진을 위해 강력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의료계 대표자 및 지역 회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 "회원 권익 보호 및 향상과 의권 쟁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