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는 세로퀠(Seroquel)이 조증성 우울증에 효과적이라는 임상 결과를 제 4회 유럽 양극성 장애 스탠리 재단 회의에서 발표했다.

조울증이 급속하게 반복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8주간 임상에서 세로퀠은 위약보다 유의적인 효과를 나타났으며 슬픔, 자살에 대한 생각 같은 우울 증상은 이르면 1주만에 개선된 것으로 보고됐다.

세로퀠의 성분은 퀘티아핀(quetiapine). 정신분열증 치료제로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작년 매출액은 15억불이었다.

세로퀠은 아스트라제네카의 3번째 거대 품목으로 향후 조증성 우울증이 증가되어 매출이 배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