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어스, 삼성화재와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사업 추진

발행날짜: 2026-05-20 12:00:44
  • 삼성화재 보험 데이터와 씨어스 AI 모니터링 기술 결합
    퇴원 후 환자 관리 및 예후 예측 플랫폼 공동 구축 추진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가 삼성화재와 손잡고 퇴원 후 환자 관리 및 예후 예측을 위한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20일 씨어스는 삼성화재와 중장기 헬스케어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성화재 보험 데이터와 씨어스 AI 기반 디지털 모니터링 기술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삼성화재 헬스케어사업팀 이해성 상무와 씨어스 이영신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퇴원 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애프터케어 서비스와 질병 예후 예측 모델 개발 및 통합 디지털 케어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양사는 보험사가 보유한 다양한 고객군 기반 데이터와 씨어스의 웨어러블 AI 기반 환자 전주기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애프터케어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건강 상태를 보다 연속적이고 정밀하게 관리하고 중증화 예방과 예측, 회복 관리, 일상 복귀 지원까지 이어지는 통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보험의 역할을 사후적 보상에서 벗어나 고객의 건강 위험을 사전에 예방 및 관리하고 회복과 돌봄까지 지원하는 방향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씨어스가 검증한 병원 중심 진단 및 모니터링 기술을 퇴원 후 재택 건강관리로 연결해 환자 전주기 케어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씨어스는 환자의 생체신호를 연속적으로 측정 및 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를 통해 축적된 실사용 데이터와 AI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한다. 이런 기술은 병원 내 환자 모니터링을 넘어 퇴원 이후 환자 관리와 애프터케어 서비스로 확장되는 구조다.

씨어스는 그간 암 환자 관리 협력, 재택의료 기반 환자 관리 모델 구축 등 여러 임상 및 서비스 레퍼런스로 병원 이후 환자 관리 영역에서의 사업 기반을 확대해 왔다.

향후 해당 모델을 보험 서비스와 연계해 본격적인 재택의료 사업화 단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양사는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보험 데이터와 생체신호를 포함한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결합한 통합 케어 플랫폼을 통해 공동 사업화 모델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씨어스 이영신 대표는 "이번 협력은 병원 내 환자 모니터링에서 축적된 데이터 분석 역량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퇴원 이후 환자 관리와 예후 예측까지 연결되는 통합 모델을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보험사와 연계된 환자 전주기 통합 플랫폼을 검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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