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코리아, 대구에서 '볼루손 데이 2026' 개최

발행날짜: 2026-07-14 10:53:33
  • 정밀초음파 및 태아 심장초음파 검사 핵심 진단 포인트 공유

GE헬스케어 코리아가 대구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볼루손 데이 2026 행사를 진행했다.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 김용덕)는 최근 대구에서 산부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Voluson Day 2026 – Healthier Future for Women'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볼루손 데이는 GE헬스케어가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개최하는 여성 건강 초음파 학술 프로그램으로, 지역 의료진들이 최신 초음파 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진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국내에서는 2025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지역 의료진에게 최신 진단 기술과 실습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에 이어 대구에서 세 번째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계명대 동산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의 산부인과 교수진이 연자로 참여해 일차·이차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산부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정밀초음파검사와 태아 심장초음파검사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GE헬스케어가 여성 건강 초음파 분야에서 축적해온 기술력과 함께 최신 국내외 산부인과 초음파 진단 트렌드가 소개됐다. 특히 의료진들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진단 포인트와 검사 노하우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계명대 동산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 배진곤 교수는 '임신 중기 정밀초음파 검사: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포인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배 교수는 임신 중기 정밀초음파 검사가 단순한 선별검사가 아닌 적응증 기반의 체계적인 진단 과정임을 강조하며 머리·뇌부터 심장, 탯줄·태반에 이르기까지 표준화된 검사 순서와 주요 진단 포인트를 소개했다.

특히 태아 이상을 놓치지 않기 위한 체크리스트 기반 접근과 정밀 평가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어 칠곡경북대병원 권역모자센터장 성원준 교수는 '태아심장 정밀평가의 실제: 필수 뷰와 진단 포인트'를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

성 교수는 태아 심장초음파 검사에서 4챔버 뷰(Four-Chamber View) 뿐 아니라 아웃플로우트랙 뷰(Outflow Tract View) 와 3혈관 뷰 및 기관-3혈관 뷰(3-Vessel View, 3VT View) 를 함께 평가하는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대동맥축착증(Coarctation of the Aorta, CoA), 좌심형성부전증후군(Hypoplastic Left Heart Syndrome, HLHS), 팔로사징후(Tetralogy of Fallot, TOF) 등 주요 선천성 심장질환의 조기 진단 포인트와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대표는 "고령 임신과 고위험 임신이 증가하면서 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산전 진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볼루손 데이를 통해 지역 의료진들이 최신 초음파 진단 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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