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재 4개 대학병원에서 절반 이상 시술
뇌사자로부터 가장 많이 이식되는 신장의 경우 이식받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최소 3년 6월에서 최대 4년 6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기이식의 절반 이상은 서울아산병원 등 서울 소재 4개 병원에서 집중적으로 시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열린우리당 김춘진(초선ㆍ고창, 부안) 의원이 국립의료원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뇌사자로부터 가장 많이 이식되는 장기는 신장이식이 45.3%로 가장 많았으며 ▲ 골수 22.4% ▲ 간장 20.7% ▲ 각막 11.9% 등의 순을 보였다.
뇌사자로부터 가장 많이 이식되는 신장의 경우 이식 받기 위한 환자 대기시간은 작년 12월 현재 기준 평균 4년 6개월 28일로 나타났으며 최소 대기시간은 3년 6개월 24일로 집계됐다.
특히 의료기관별 장기 이식 시술은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하여 삼성서울병원, 가톨릭대학교성모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서울소재 4개 병원에서 전체 이식의 54.5%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장기이식 시술의 서울지역 편중화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장기이식의 절반 이상은 서울아산병원 등 서울 소재 4개 병원에서 집중적으로 시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열린우리당 김춘진(초선ㆍ고창, 부안) 의원이 국립의료원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뇌사자로부터 가장 많이 이식되는 장기는 신장이식이 45.3%로 가장 많았으며 ▲ 골수 22.4% ▲ 간장 20.7% ▲ 각막 11.9% 등의 순을 보였다.
뇌사자로부터 가장 많이 이식되는 신장의 경우 이식 받기 위한 환자 대기시간은 작년 12월 현재 기준 평균 4년 6개월 28일로 나타났으며 최소 대기시간은 3년 6개월 24일로 집계됐다.
특히 의료기관별 장기 이식 시술은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하여 삼성서울병원, 가톨릭대학교성모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서울소재 4개 병원에서 전체 이식의 54.5%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장기이식 시술의 서울지역 편중화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