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0세 이상 2020년까지 골다공증 위험

윤현세
발행날짜: 2004-10-17 14:21:57
  • 1일 240ml 이상 우유, 정기적 운동 필요

50세 이상 미국 노인의 절반은 2020년까지 골다공증에 걸리거나 그 위험이 높아질 것이라고 미국 의무감이 경고했다.

골다공증은 매해 미국인 1천만명에 영향을 미치며 이중 1백5십만명은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발생한다.

특히 골다공증 위험은 백인 여성에서 가장 높지만 50세가 넘으면 남녀를 불문하고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한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보고서에서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권고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칼슘 필요량은 연령에 따라 다르나 1일 8온스(약 240ml)의 저지방 우유와 식품을 통한 칼슘 섭취가 필요하다. 칼슘은 브로콜리와 칼슘강화 오렌지 주스에 풍부하며 비타민 D는 햇빛을 쬐거나 비타민 D가 첨가된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다.

-성인은 하루 30분 이상, 소아청소년은 60분 이상 운동해야 한다.

-노인은 낙화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미끄러질 위험이 있는 물건을 치우고 조명을 밝게 하며 시력을 점검해야 한다.

-65세 이상의 모든 여성, 50세 이후에 경미한 골절이 발생한 남녀는 모두 골밀도 검사가 필요하다.

-의사들은 특정약물 사용환자 및 특정질환자, 50세 이후 골다공증이 자주 발생한 환자에 대해 골다공증 위험신호를 찾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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