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국산과 외국산 효능차이 없다" 계도 나서
본격적인 독감백신 접종 시기를 맞은 가운데 식약청이 일부 의료기관에서 고가의 백신 접종을 유도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며 이에 현혹되지 말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다.
식약청은 일부 의료기관에서 '수입백신과 국내백신은 면역기능의 지속기간이나 항제 생성시기에 차이가 있다'거나 '생(生)백신과 사(死)백신의 차이가 있다'면서 고가의 수입완제 백신 접종을 유도하는 사례가 있으나 실제로 두 제품간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20일 밝혔다.
독감백신은 올해 약 1,700만명 분이 생산 또는 수입되어 공급될 예정이며 이중 고가의 수입백신은 카이론, 파스퇴르, GSK 3개사 제품 157만명분(9.2%)이다.
현재 개원가에 국내제품은 약 1만5천원, 수입 완제품은 약 2만5천원을 받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수입완제품과 국내제조품은 모두 인플루엔자바이러스를 불활화 시켜 제조한 사백신으로, 유효기간은 1년이며 면역 생성능도 접종 후 1주 후에 생기기 시작하여 4주째에 가장 높아지는 등 효능 면에서도 차이가 없다"고 강조했다.
식약청은 일부 의료기관에서 '수입백신과 국내백신은 면역기능의 지속기간이나 항제 생성시기에 차이가 있다'거나 '생(生)백신과 사(死)백신의 차이가 있다'면서 고가의 수입완제 백신 접종을 유도하는 사례가 있으나 실제로 두 제품간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20일 밝혔다.
독감백신은 올해 약 1,700만명 분이 생산 또는 수입되어 공급될 예정이며 이중 고가의 수입백신은 카이론, 파스퇴르, GSK 3개사 제품 157만명분(9.2%)이다.
현재 개원가에 국내제품은 약 1만5천원, 수입 완제품은 약 2만5천원을 받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수입완제품과 국내제조품은 모두 인플루엔자바이러스를 불활화 시켜 제조한 사백신으로, 유효기간은 1년이며 면역 생성능도 접종 후 1주 후에 생기기 시작하여 4주째에 가장 높아지는 등 효능 면에서도 차이가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