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PET스터디 통해 입증, 위약 투여군보다 9배 낮아
2세대 도파민 아고니스트인 리큅(성분명 로피니롤)이 기존 제제보다 운동이상 발생 가능성을 9배 가량 감소된 효과를 보인다고 신경학회 연보에 발표됐다.
REAL-PET(Requip as Early Therapy versus L-dopa – PET) 스터디 결과에 따르면 운동 이상이 발생한 환자 수가 리큅 투여 군에서 기존 약제 투여군보다 유의적으로 적었으며 리큅의 경우 뇌 내 파킨슨씨병 진행지표인 도파민 소실 속도를 늦춘다는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터디는 파킨슨씨병 환자 186명을 대상으로 한 다국가, 이중 맹검 임상 시험으로 실시됐다.
신경학과 교수인 로버트 하우저 박사는 리큅이 파킨슨씨 병과 연관된 도파민 기능 소실 속도를 늦춘다는 결과는 고무적인 일”이라 평가하며 “운동이상 발생 위험이 낮은 리큅은 파킨슨씨병 초기 단계의 치료제로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치료제” 라고 강조했다.
REAL-PET(Requip as Early Therapy versus L-dopa – PET) 스터디 결과에 따르면 운동 이상이 발생한 환자 수가 리큅 투여 군에서 기존 약제 투여군보다 유의적으로 적었으며 리큅의 경우 뇌 내 파킨슨씨병 진행지표인 도파민 소실 속도를 늦춘다는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터디는 파킨슨씨병 환자 186명을 대상으로 한 다국가, 이중 맹검 임상 시험으로 실시됐다.
신경학과 교수인 로버트 하우저 박사는 리큅이 파킨슨씨 병과 연관된 도파민 기능 소실 속도를 늦춘다는 결과는 고무적인 일”이라 평가하며 “운동이상 발생 위험이 낮은 리큅은 파킨슨씨병 초기 단계의 치료제로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치료제” 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