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 재봉실에서 18년 근무하다 6년전 퇴직한 김재원씨(여)가 병원을 위해 푼푼히 모은 100만원의 돈을 병원에 기부해 주위에 회자되고 있다.
기부금과 함께 병원에 보낸 편지에서 김재원씨는 "근무하는 동안 저가 병원 직원으로 일하는 것이 너무 자랑스러웠고, 보람으로 기쁨으로 일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근간에 병원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재산이 있으면 크게 돕고싶지만 재산은 없고, 얼마 안되지만 조금씩 모은 돈 100만원을 보낸다"며 "매일 병원정상화를 위해 기도한다"고 전했다.
기부금과 함께 병원에 보낸 편지에서 김재원씨는 "근무하는 동안 저가 병원 직원으로 일하는 것이 너무 자랑스러웠고, 보람으로 기쁨으로 일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근간에 병원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재산이 있으면 크게 돕고싶지만 재산은 없고, 얼마 안되지만 조금씩 모은 돈 100만원을 보낸다"며 "매일 병원정상화를 위해 기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