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율 높여 1차 선택약으로 고려되야
아리미덱스(Arimidex)가 타목시펜(tamoxifen)보다 유방암에 효과적이며 1차 선택약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고 미국 텍사스 샌 앤토니오에서 열린 유방암학회에서 발표됐다.
아리미덱스의 성분은 애너스트로졸(anastrozole). 아로마테이즈(aromatase) 억제제로 분류되며 아스트라제네카가 시판한다.
미국 텍사스대학 M.D. 앤더슨 암센터의 에이먼 부즈다 박사와 연구진은 유방암 여성 9,366명을 대상으로 아리미덱스 또는 타목시펜을 투여하여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5년 후에 아리미덱스 투여군은 타목시펜 투여군보다 생존기간이 더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리미덱스가 암 재발을 방지하지는 않았으나 암 재발률과 전이율을 낮춘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두 약물간 생존율 차이에 비중을 두었으나 아로마테이즈 억제제의 효과와 골손실 및 골절 부작용이 균형있게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시판되는 아로마테이즈 억제제는 아리미덱스 외에도 아로마신(Aromasin)과 페마라(Femara)가 있다.
아리미덱스의 성분은 애너스트로졸(anastrozole). 아로마테이즈(aromatase) 억제제로 분류되며 아스트라제네카가 시판한다.
미국 텍사스대학 M.D. 앤더슨 암센터의 에이먼 부즈다 박사와 연구진은 유방암 여성 9,366명을 대상으로 아리미덱스 또는 타목시펜을 투여하여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5년 후에 아리미덱스 투여군은 타목시펜 투여군보다 생존기간이 더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리미덱스가 암 재발을 방지하지는 않았으나 암 재발률과 전이율을 낮춘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두 약물간 생존율 차이에 비중을 두었으나 아로마테이즈 억제제의 효과와 골손실 및 골절 부작용이 균형있게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시판되는 아로마테이즈 억제제는 아리미덱스 외에도 아로마신(Aromasin)과 페마라(Femara)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