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느낌표’에서 무료 개안수술…장기문화 확산 운동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이 문화방송(MBC)과 개안수술 돕기 자선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제작하여 진행한다.
MBC TV ‘느낌표’에서 ‘눈을 떠요’로 제작될 프로그램은 어려운 형편과 인식부족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무료로 개안수술을 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각 장애인은 강남성모병원 안과 김만수 교수의 집도로 개안수술을 받게 되며 각막을 구하는 과정에서부터 수술, 개안, 회복까지 긴박한 실제 상황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병원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도 장기 기증의 문화가 확산되어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많은 환우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시각장애인 20만명 중 2만명 가량은 각막이식 수술을 통해 시력을 회복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막기증 부재로 1% 정도만이 수술을 받고 있어 각막을 기증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개그맨 김제동과 가수 GOD가 진행하는 MBC 느낌표 ‘눈을 떠요’는 오늘(11일)밤 10시 3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MBC TV ‘느낌표’에서 ‘눈을 떠요’로 제작될 프로그램은 어려운 형편과 인식부족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무료로 개안수술을 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각 장애인은 강남성모병원 안과 김만수 교수의 집도로 개안수술을 받게 되며 각막을 구하는 과정에서부터 수술, 개안, 회복까지 긴박한 실제 상황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병원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도 장기 기증의 문화가 확산되어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많은 환우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시각장애인 20만명 중 2만명 가량은 각막이식 수술을 통해 시력을 회복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막기증 부재로 1% 정도만이 수술을 받고 있어 각막을 기증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개그맨 김제동과 가수 GOD가 진행하는 MBC 느낌표 ‘눈을 떠요’는 오늘(11일)밤 10시 3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