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민·정슬기 교수팀, “정상의 80%까지 호전”
전북대병원 한영민(진단방사선과), 정슬기 교수(신경과)팀은 14일 뇌혈관이 막혀 한쪽 몸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 뇌경색 환자를 치료하는 ‘뇌동맥 스텐트삽입술’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술은 왼쪽 뇌동맥이 막혀 오른쪽 손발에 편마비가 온 뇌경색환자 김모씨(43).
뇌경색은 뇌동맥이 막혀 몸에 편마비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뇌동맥 스텐트삽입술’은 막힌 뇌동맥 혈관을 스텐트를 삽입해 뚫어주는 새로운 시술방법이다.
한영민·정슬기 교수팀은 “뇌경색 환자에게 뇌동맥 스텐트삽입술을 시행한 결과 편마비 증세가 정상의 80% 수준까지 호전됐다”고 밝혔다.
‘뇌동맥 스텐트삽입술’은 뇌의 가운데에 위치한 뇌동맥의 막혀있는 혈관을 스텐트를 삽입해 뚫어줌으로써 뇌경색(뇌동맥이 좁아지고 굳어진 것)을 치료하게 된다.
뇌동맥 스텐트삽입술은 허벅지의 대퇴부 동맥을 절개하고 경동맥과 뇌기저부(뇌의 바닥부위)를 거쳐 대뇌 소뇌 중뇌 뇌간에 있는 혈관까지 스텐트를 밀어 올리는 고도의 의료술이다.
특히 심장혈관과 달리 뇌혈관은 구불구불하고 가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 혈관까지 스텐트를 집어넣는게 대단히 어렵다.
뇌동맥 스텐트삽입술은 국소마취 하에 보통 1~2시간 정도 소요되며, 시술에 지름 2.5mm 길이 15mm 정도의 스텐트(금속그물망)가 사용된다.
한영민 교수는 “환자의 생명이 위험하기 때문에 뇌동맥 스텐트삽입술을 매우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진행했다”며, “뇌동맥 스텐트삽입술의 성공으로 앞으로 뇌경색 환자 치료에 희망을 주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수술은 왼쪽 뇌동맥이 막혀 오른쪽 손발에 편마비가 온 뇌경색환자 김모씨(43).
뇌경색은 뇌동맥이 막혀 몸에 편마비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뇌동맥 스텐트삽입술’은 막힌 뇌동맥 혈관을 스텐트를 삽입해 뚫어주는 새로운 시술방법이다.
한영민·정슬기 교수팀은 “뇌경색 환자에게 뇌동맥 스텐트삽입술을 시행한 결과 편마비 증세가 정상의 80% 수준까지 호전됐다”고 밝혔다.
‘뇌동맥 스텐트삽입술’은 뇌의 가운데에 위치한 뇌동맥의 막혀있는 혈관을 스텐트를 삽입해 뚫어줌으로써 뇌경색(뇌동맥이 좁아지고 굳어진 것)을 치료하게 된다.
뇌동맥 스텐트삽입술은 허벅지의 대퇴부 동맥을 절개하고 경동맥과 뇌기저부(뇌의 바닥부위)를 거쳐 대뇌 소뇌 중뇌 뇌간에 있는 혈관까지 스텐트를 밀어 올리는 고도의 의료술이다.
특히 심장혈관과 달리 뇌혈관은 구불구불하고 가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 혈관까지 스텐트를 집어넣는게 대단히 어렵다.
뇌동맥 스텐트삽입술은 국소마취 하에 보통 1~2시간 정도 소요되며, 시술에 지름 2.5mm 길이 15mm 정도의 스텐트(금속그물망)가 사용된다.
한영민 교수는 “환자의 생명이 위험하기 때문에 뇌동맥 스텐트삽입술을 매우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진행했다”며, “뇌동맥 스텐트삽입술의 성공으로 앞으로 뇌경색 환자 치료에 희망을 주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