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임상실험 결과 미국심장학회지 발표
지난 2000년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팀이 개발한 ‘혈소판 응집 억제제 부착 관상동맥 스텐트’에 대한 첫 임상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15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개발된 스텐트를 2001년부터 2003년까지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환자 85명에게 시술한 결과 현재까지 혈전이 단 한 예도 발생하지 않았고, 스텐트 시술 6개월 후 재 협착률도 14%로서 기존의 스텐트 24.6%보다 절반 가까이 크게 낮았다.
또 시술 6개월 후 혈관내경 면적도 5.7㎟로 기존 스텐트 4.2㎟보다 직경이 훨씬 넓어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현재 기존 스텐드는 3천달러에 육박,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가운데 정 교수팀은 현재 이 스텐트를 국내에서 대량 생산하기 위해 기업체와 준비 중으로 대량생산될 경우 외화절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임상시험 결과는 미국심장학회지(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 10월호(2004년 94권)에 발표, 세계 첫 임상연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15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개발된 스텐트를 2001년부터 2003년까지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환자 85명에게 시술한 결과 현재까지 혈전이 단 한 예도 발생하지 않았고, 스텐트 시술 6개월 후 재 협착률도 14%로서 기존의 스텐트 24.6%보다 절반 가까이 크게 낮았다.
또 시술 6개월 후 혈관내경 면적도 5.7㎟로 기존 스텐트 4.2㎟보다 직경이 훨씬 넓어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현재 기존 스텐드는 3천달러에 육박,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가운데 정 교수팀은 현재 이 스텐트를 국내에서 대량 생산하기 위해 기업체와 준비 중으로 대량생산될 경우 외화절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임상시험 결과는 미국심장학회지(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 10월호(2004년 94권)에 발표, 세계 첫 임상연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