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색 육류·고지방 유제품 섭취 피해야
적색 육류와 고지방 유제품에서 발견되는 동물성 지방의 소비는 폐경 전 여성의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지에 발표됐다.
이전 연구에서 총지방 섭취량이 유방암과 강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었으며 임상대상자에는 주로 폐경 여성이 포함되어 있었다.
미국 하버드 의대와 브리검 앤 위민즈 병원의 연구진은 폐경 전 여성에서 지방 섭취와 유방암과의 관계를 알아봤다.
조사대상자는 2차 간호사건강연구에 참여한 총 116,671명의 여성 간호사로 연령은 25-42세였다.
병력과 생활습관에 대한 설문에 응답한 90,655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폐경 이전의 지방 총섭취량은 유방암 위험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동물성 지방 섭취와 유방암 사이에는 유의적인 상관 관계가 있었다.
동물성 지방의 주요 성분인 포화지방과 단일포화지방은 유방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었으며 적색 육류와 고지방 유제품의 섭취 역시 유방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이런 관련성은 에스트로젠 수용체 음성 유방암 여성보다 양성 유방암 여성에서 분명했다.
연구진은 이전 연구에서 적색 육류와 유지방이 낮은 식이를 선택하는 것이 관상심장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됐었다면서 이번 연구 결과도 젊은 여성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것을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전 연구에서 총지방 섭취량이 유방암과 강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었으며 임상대상자에는 주로 폐경 여성이 포함되어 있었다.
미국 하버드 의대와 브리검 앤 위민즈 병원의 연구진은 폐경 전 여성에서 지방 섭취와 유방암과의 관계를 알아봤다.
조사대상자는 2차 간호사건강연구에 참여한 총 116,671명의 여성 간호사로 연령은 25-42세였다.
병력과 생활습관에 대한 설문에 응답한 90,655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폐경 이전의 지방 총섭취량은 유방암 위험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동물성 지방 섭취와 유방암 사이에는 유의적인 상관 관계가 있었다.
동물성 지방의 주요 성분인 포화지방과 단일포화지방은 유방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었으며 적색 육류와 고지방 유제품의 섭취 역시 유방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이런 관련성은 에스트로젠 수용체 음성 유방암 여성보다 양성 유방암 여성에서 분명했다.
연구진은 이전 연구에서 적색 육류와 유지방이 낮은 식이를 선택하는 것이 관상심장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됐었다면서 이번 연구 결과도 젊은 여성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것을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