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약만큼 편두통 감소 효과 유의적
머위(Petasites hybridus)가 편두통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Neurology誌에 실렸다.
미국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대의 리차드 B. 립튼 박사와 연구진은 약 230명의 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머위와 위약의 효과를 대조했다.
임상대상자는 최근 3개월간 한달에 2-6회 편두통 발작이 있었던 이들이었다.
16주간 임상 결과 머위 추출물 75mg을 하루에 두번 사용한 환자군은 편두통 발작이 45% 감소한 반면 위약대조군은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위 추출물을 1일 2회 50mg씩 투여한 경우에는 편두통 발작이 33% 감소하여 위약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연구진은 머위의 효과는 베타 차단제와 항우울제 같은 처방약의 효과와 정도가 비슷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머위의 내약성은 양호했으며 트림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 부작용이었다.
연구진은 처방약을 매일 사용하는 것을 꺼리는 환자에게 머위는 효과적인 대체약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머위의 뿌리에 함유된 독소가 제조공정 중에 제거되어야 하기 때문에 상용화된 제품을 사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대의 리차드 B. 립튼 박사와 연구진은 약 230명의 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머위와 위약의 효과를 대조했다.
임상대상자는 최근 3개월간 한달에 2-6회 편두통 발작이 있었던 이들이었다.
16주간 임상 결과 머위 추출물 75mg을 하루에 두번 사용한 환자군은 편두통 발작이 45% 감소한 반면 위약대조군은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위 추출물을 1일 2회 50mg씩 투여한 경우에는 편두통 발작이 33% 감소하여 위약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연구진은 머위의 효과는 베타 차단제와 항우울제 같은 처방약의 효과와 정도가 비슷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머위의 내약성은 양호했으며 트림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 부작용이었다.
연구진은 처방약을 매일 사용하는 것을 꺼리는 환자에게 머위는 효과적인 대체약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머위의 뿌리에 함유된 독소가 제조공정 중에 제거되어야 하기 때문에 상용화된 제품을 사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