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전산심사 반대 준법투쟁…서면청구 참여 조사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가 대규모 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한성)가 집회와 감기 전산심사와 관련 대회원 설문조사를 30, 31일 양 이틀간 실시하고 있어 의료계의 대정부 투쟁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서울시의사회는 “정부는 하루가 멀다고 의료계의 입장에 반하는 각종 정책 및 시행규직을 남발하여 건강보험 재정안정에만 초점을 맞추어 강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우리 의료계의 처지는 점차 열악해져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현실 하에서 우리 의료계는 적절한 대응책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는 처지이다”며 “서울시의사회는 회원 여러분의 의중을 파악하고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하여 앞으로의 대응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긴급히 설문조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설문에서 서울시의사회는 ▲ 대규모 집회의 필요성 ▲ 집회 시기 ▲ 집회 참여 여부 ▲ 감기 전산심사관련 서면청구 여부 등을 묻고 있다.
특히 집회 시기와 관련 8월, 9월, 10월이 논의되고 있으며 전산심사 반대 준법 투쟁으로 EDI 청구가 아닌 서면이나 디스켓 청구를 할 용의가 있는 지 묻고 있다.
서울시의사회는 “정부는 하루가 멀다고 의료계의 입장에 반하는 각종 정책 및 시행규직을 남발하여 건강보험 재정안정에만 초점을 맞추어 강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우리 의료계의 처지는 점차 열악해져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현실 하에서 우리 의료계는 적절한 대응책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는 처지이다”며 “서울시의사회는 회원 여러분의 의중을 파악하고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하여 앞으로의 대응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긴급히 설문조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설문에서 서울시의사회는 ▲ 대규모 집회의 필요성 ▲ 집회 시기 ▲ 집회 참여 여부 ▲ 감기 전산심사관련 서면청구 여부 등을 묻고 있다.
특히 집회 시기와 관련 8월, 9월, 10월이 논의되고 있으며 전산심사 반대 준법 투쟁으로 EDI 청구가 아닌 서면이나 디스켓 청구를 할 용의가 있는 지 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