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노사갈등 수면위 재부상

주경준
발행날짜: 2005-01-17 06:15:48
  • 공단노조, 17일부터 30일 장기집회신고

[메디칼타임즈=] 사회보험노조가 17일부터 장기집회를 준비하고 있어 건보공단 노사갈등이 다시 수면위로 부상했다.

14일 사회보험노조는 공단의 복무지침에 대해 사측의 전형적인 노조 공격이라고 주장하고 강력반발한데 이어 17일부터 30여일간 집회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져 노사갈등의 재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집회는 18개 전지부가 참여하는 집회, 지부별 집회등이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공단과 노조는 노조천막강제철거, 이사장 인신공격, 강동지사 노조원 경고조치 등으로 일련의 갈등상황을 겪어왔다.

노사갈등의 혁심 현안은 노조원 해고 및 원상복귀 합의에 대한 노사간의 이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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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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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2005.06.27 01:36:45

    웃기는 소리말라..
    토요일 진료공백이 고민된다면

    그만큼 페이를주고 닥터를 써라..

    이문제는 계약직공무원의 의무적 주6일근무에따른

    일반 공무원과 형평성문제에 어긋나기때문에

    법률 소송으로 갈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병원의 의료공백이 비싼페이닥터때문이라면

    토요일 진료 수가를 통해 그 갭을 메워야지

    앞으로 공보의 숫자도 줄것인데,

    말도안되는 임기응변식 억지정책으로 얼마나 씨알이 먹힐것 같은가?

    공보의는 기존의 일차병원들과 경쟁하기위해
    싼값에 파견된 국립의료원의사가 아니다.

    공공기관이 공공기관답게 사회자본을 더 끌여들여서 의료소외계층을 구제할 방법을 만들어야지
    싼값에 의사들 부려서 돈벌생각을 하면 안된다.

    망하면 망하는 꼴을 보여줘야 정부도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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