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이오넷, 임상2상 완료 식약청 허가 신청
전이성 신장세포암, 피부암 치료제인 ‘인터류킨(Interleukin)-2’의 첫 바이오제네릭 의약품이 국내 바이오벤처기업에 의해 출시될 예정이다.
코스닥등록 바이오벤처기업 인바이오넷(대표 구본탁)은 지난해 10월부터 서울대 병원,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진행한 항암제 ‘인터루킨(Interleukin)-2’의 임상 2상 시험을 마치고 식약청에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고 최근 밝혔다.
인바이오넷에 따르면 ‘제네류킨’(주사제 형태)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인터류킨-2’의 바이오제네릭 의약품은 신장세포암, 피부암 치료제는 물론 방광암, 간 전이성 대장암 등에도 항암 병용 요법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인터루킨-2’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다국적 회사인 카이론社의 ‘프로루킨’이 유일하며 이 제품의 해외특허는 지난해 모두 완료됐다.
국내 특허가 아직까지 없는 상황에서 인바이오넷은 ‘인터루킨-2’의 첫 바이오제네릭 제품 개발업체로 오리지날 약품시장의 약 50% 가량을 점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회사측은 현재 ‘인터루킨-2’가 전이성 신장세포암, 피부암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AIDS치료제(임상 3상), 악성 림프종(임상 2상), 유방암(임상 1상) 치료제로도 임상실험이 진행 중이라며 향후 1~3년내에 적응증 확대와 함께 시장이 급속도로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본탁 사장은 “3~4개월 정도 소요되는 식약청 심사를 거쳐 제품으로 출시되면 약품가격이 저렴해져 보다 많은 일반인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제품 생산을 위해 대덕연구단지 내에 의약품 공장을 신축해 5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바이오넷은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β-인터페론(Interferon)’ 의 임상시험 역시상반기 중에 완료하고 시판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코스닥등록 바이오벤처기업 인바이오넷(대표 구본탁)은 지난해 10월부터 서울대 병원,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진행한 항암제 ‘인터루킨(Interleukin)-2’의 임상 2상 시험을 마치고 식약청에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고 최근 밝혔다.
인바이오넷에 따르면 ‘제네류킨’(주사제 형태)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인터류킨-2’의 바이오제네릭 의약품은 신장세포암, 피부암 치료제는 물론 방광암, 간 전이성 대장암 등에도 항암 병용 요법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인터루킨-2’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다국적 회사인 카이론社의 ‘프로루킨’이 유일하며 이 제품의 해외특허는 지난해 모두 완료됐다.
국내 특허가 아직까지 없는 상황에서 인바이오넷은 ‘인터루킨-2’의 첫 바이오제네릭 제품 개발업체로 오리지날 약품시장의 약 50% 가량을 점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회사측은 현재 ‘인터루킨-2’가 전이성 신장세포암, 피부암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AIDS치료제(임상 3상), 악성 림프종(임상 2상), 유방암(임상 1상) 치료제로도 임상실험이 진행 중이라며 향후 1~3년내에 적응증 확대와 함께 시장이 급속도로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본탁 사장은 “3~4개월 정도 소요되는 식약청 심사를 거쳐 제품으로 출시되면 약품가격이 저렴해져 보다 많은 일반인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제품 생산을 위해 대덕연구단지 내에 의약품 공장을 신축해 5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바이오넷은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β-인터페론(Interferon)’ 의 임상시험 역시상반기 중에 완료하고 시판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