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강직은 관절굳음·경추는 목뼈 등
의학용어를 사용하거나 한자어와 일본식 용어를 사용했던 보험용어가 쉽게 바뀐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업계와 공동으로 어려운 보험용어 234개를 선정, 알기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용어 순화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학용어중 '강직'은 '관절굳음', '추상'은 '추한 모습', '경추ㆍ흉추'는 '목뼈ㆍ등뼈' 등으로 변경된다.
금감원은 이번에 바꾼 보험.의료 용어 234개중 87개는 향후 보험약관과 보험업 독규정 개정 때 우선적으로 반영해 실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보험의 대중화에도 불구하고 보험이용자들이 어려운 보험용어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고, 분쟁의 소지가 있는 보험용어가 여전히 많다는 지적에 따라 보험용어 정비작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업계와 공동으로 어려운 보험용어 234개를 선정, 알기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용어 순화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학용어중 '강직'은 '관절굳음', '추상'은 '추한 모습', '경추ㆍ흉추'는 '목뼈ㆍ등뼈' 등으로 변경된다.
금감원은 이번에 바꾼 보험.의료 용어 234개중 87개는 향후 보험약관과 보험업 독규정 개정 때 우선적으로 반영해 실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보험의 대중화에도 불구하고 보험이용자들이 어려운 보험용어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고, 분쟁의 소지가 있는 보험용어가 여전히 많다는 지적에 따라 보험용어 정비작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